서산시 원도심 활성동(현 동문2동)에 존재했던 역사문화자산 ‘활성’과 고유의 정서를 주제삼아 지역출신의 청년미술작가들이 제작한 공공미술작품들을 더 많이 알리기 위해서 만든 AR앱입니다.
“원도심은 도시의 심장이다”
도시의 역사나 문화적 토양은 원도심에서 기원하기 때문입니다. 활력이 떨어지는 서산의 원도심에서 잊혀져가는 서산의 문화자산을 다시 상기시키고자 통일신라시대 때의 토성 「활성」과 서산 고유의 정서를 주제로 삼아 서산 출신 청년작가들이 공공미술 「활성동 활활(活活)프로젝트」를 수행하였습니다.
2018년에도 추가로 이어진 「활성동 활활(活活)프로젝트」의 작품들은 서산시 관아문길이 효행1로와 만나는 곳에서 시작하여 관아문길 일원에 설치되어 서산시 동문2동(옛 활성동)의 오래되고 쇠퇴해 가는 마을과 주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중, 2017년에 제작·설치한 공공미술 「활성동 활활(活活)프로젝트」 작품 6개를 활용하여 AR앱 콘텐츠로 제작,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작품의 주제와 지역의 정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서산 원도심의 오래된 문화자산과 IT기술이 만나 새롭게 피어난 문화콘텐츠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